‘득점의 시작은 볼넷’ 한국, 안치홍 적시타로 1회말 선취점!

입력 2018-09-01 18:28
안치홍=뉴시스

한국 야구 대표팀이 볼넷과 안치홍의 적시타로 득점의 물꼬를 텄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두고 다투고 있다.

1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한국은 1회말 공격을 시작했다. 1번 이정후와 2번 김하성이 상대 선발 토미야마 료가에게서 볼넷을 빼앗아 무사 1,2루 찬스를 만든 뒤 3번 김재환이 중전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가 됐다. 비록 4번 박병호가 짧은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5번 안치홍이 좌전안타를 치며 2타점을 기록했다.

이현우 기자 bas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