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시안게임 응원단으로 활동하는 치어리더 안지현이 각선미를 뽐냈다.
안지현은 31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머리띠와 ‘팀 코리아(TEAM KOREA)’를 영문으로 새긴 티셔츠를 입고 밝게 웃으며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상반신을 능가하는 다리 길이가 팔로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지현은 오랜 인도네시아 체류로 한국이 그리운 듯 “돌아가는 날 D-3”이라고 적었다. 오는 3일 귀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지현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농구·배구는 시즌이 끝났고, 프로야구는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안지현은 이 틈에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