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깜짝 출연한 송승헌…박나래와 소개팅 성사될까?

입력 2018-09-01 06:22 수정 2018-09-01 06:31

배우 송승헌이 ‘나 혼자 산자’에 깜짝 출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송승언과 함께하는 새 드라마 ‘플레이어’ 촬영현장에 갔다. 플레이어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작품으로 배우 송승헌과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 등이 촬영한다.


이날 촬영장에서 송승헌은 이시언의 팬들이 선물한 의자에 직접 앉아 보면서 “많이 컸다”며 농담을 주고 받았다. 전현무는 송승헌을 보고 “20년 전과 똑같다”며 감탄했으며 이시언은 “송승헌이 전현무보다 형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시언은 송승헌이 박나래를 많이 좋아한다며 복고 싶어 한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자신과 가까운 곳에 산다며 이웃이라며 들떴다. 이시언이 송승헌에게 “소개팅이라도 한 번”이라고 분위기를 띄우자 송승헌도 “재미있을 것 같다. 팬이라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