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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착] 서울 도심 한복판 뻥 뚫린 구멍… 가산동 싱크홀
입력
2018-08-31 13:31
서울 금천구는 31일 “오전 4시36분쯤 가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 가로 18m, 세로 5m, 깊이 3.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에서 76가구의 주민 150여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부상과 같은 직접적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2명이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