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하이패스 설치로 원활한 통행 확보한다

입력 2018-08-31 12:49 수정 2018-08-31 12:50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하이패스 도입 관련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9월초부터 11월말까지 요금소 통과차량의 부분 차로변경이 적용된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밭요금소는 9월 3일부터, 대화요금소는 같은달 27일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9월 중순과 10월초에는 각각 현행 차로에서 3~4개차로가 줄어들 예정이다.

특히 대화요금소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상·하행 각각 1개 차로를 운영할 예정인 만큼 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고객센터(042-670-2700)나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홈페이지(http://www.d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