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인화회 공식 탈퇴”

입력 2018-08-29 22:41

박남춘 인천시장이 29일 인화회를 공식 탈퇴했다.

시장이 참석하지 않는 인화회는 급속하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탈퇴 이유에서 “인화회가 인천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자리잡았으나 시대가 변했다”며 “오랜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