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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전반 7분 선제골… 한국 1 : 0 베트남
입력
2018-08-29 18:11
수정
2018-08-29 18:35
뉴시스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전반 7분 베트남의 골문을 열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뒤로 흐른 공을 낚아채 왼발 슛으로 골문 왼쪽을 뚫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