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ECC 9월 신학기 맞아 신입생 모집, 기초회화에서 CNN까지 수준별 교육 실시

입력 2018-08-29 10:33

올해부터 2015년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시행 되고 있다. 개정된 교육 과정에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지식기반이 아닌 핵심역량기반 교육과정이다.

그 중에서 영어교과 과정의 경우, 언어발달 단계와 학생발달 수준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각 수준에 맞춰 초등학교, 중학교에서는 영어 듣기와 영어 말하기를 강조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영어 읽기와 영어 쓰기 학습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학생들의 참여와 활동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과정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점수로만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평가 등 학교 현장 내의 다양한 활동에서 어떻게 영어를 읽고, 말하고, 쓰고, 듣는지를 다각도로 평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술형, 논술형 영어 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입 시험에서도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중요하게 여기는 입시 변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영어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전반적인 교육의 흐름이 이러한 가운데 주니어 전문 영어교육 기관 YBM ECC에서 9월 신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혀 화제다. YBM ECC는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눠 모집한다. 초등과정의 경우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이 우리말을 배우듯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들이 마련돼 있다. 주입식 수업이 아닌 균형 있는 온/오프라인 접목 시스템을 갖췄다.

중등과정의 경우 수준에 따라 학교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입시를 도와준다. 수행 평가를 위한 자체 교재도 준비됐다.

한편 YBM ECC는 4+i 통합학습법을 지향한다. 언어의 4대 영역을 각각 따로 떼어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들은 내용에 대해 말하기처럼 총체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게 핵심이다.

YBM ECC 관계자는 “통합 학습법을 거친 아이들은 영어에 대해 배운 내용들이 기억에 오래 남는 동시에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본원의 정규 프로그램 수강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제대로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