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29일 오전 5시43분쯤 순천시 동외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A씨(62)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택 12㎡가량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순천서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입력 2018-08-2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