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안주夜(야)’ 2년 만에 1500만개 넘게 팔려

입력 2018-08-28 17:14
대상 제공

대상은 청정원 ‘안주夜(야)’가 출시한 지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 누적매출 1000억원(소비자가 환산기준)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주야는 출시 첫 해인 2016년에 125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670만개가 판매됐다. 올해 현재까지 700만개가 넘게 팔렸다. 출시 이후부터 1분에 15개꼴로 판매된 셈이다. 길이 15㎝의 안주야 1500만개를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을 약 3회 왕복할 수 있을 정도다.

대상은 “혼술(혼자 마시는 술)·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없던 다양한 안주를 선보이고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