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판박이 딸 근황 공개…‘길쭉한 팔다리’ 우월한 DNA 자랑

입력 2018-08-26 17:04 수정 2018-08-26 17:54
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이 훌쩍 자란 딸 연아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26일 인스타그램에 “훌쩍”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희선과 딸 연아양이 손을 잡고 걷는 사이좋은 뒷모습이 담겼다. 연아양은 만 9세의 나이에도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를 자랑하며 엄마 판박이의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 인스타그램

김희선은 평소 방송에서도 연아양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왔다. 딸의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전하는 등 육아에 대한 열정을 언급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뒷모습 만으로도 너무 예쁜 모녀다” “훌쩍 자라 친구같은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씨와 결혼해 2009년 연아 양을 낳았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