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상봉장에서 읊은 '우리집에 코스모스'

입력 2018-08-26 15:04

이산가족 2차 상봉을 위해 금강산을 찾은 북측 량차옥(82) 씨가 남측의 자매들에게 읊은 시.


김일성대 문학과를 나와 40년간 과학기술통신사에서 기자로 일한 량차옥 씨는 정식으로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하다. 사진은 남측 동행 양경옥 씨가 받아적어 취재진에 건낸 전문.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