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김낙순 회장) 인천중구지사에서는 25일 지역상생 및 주변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존 운영을 기념하는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클린존 구역은 지사 주변 500m 범위에서 지정됐다.
이곳에서는 ▲기초질서 계도 ▲환경미화 활동 집중실시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 ▲쾌적한 환경조성 ▲지역상생 기여 ▲지역 친화도 제고를 통해 기업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기업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클린존 운영인력은 인천 중구와 협조를 통해 지역소재 거주 노인들을 주축으로 채용·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실버인력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 노년계층 지원과 고용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선 지사장은 “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클린존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더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