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앞 해상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4일 오전 6시43분쯤 여수시 봉산동 어항단지 앞 해상에서 A씨(22)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A씨는 해상에 정박한 선박과 암벽 사이에서 숨져 있었다.
해경은 주변 CCTV 영상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여수 앞 해상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8-2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