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리프팅, 실리프팅 ‘엘라스티꿈리프팅’으로 동안 얼굴 보완 가능해

입력 2018-08-24 16:05

좀 더 어려 보이는 인상과 얼굴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뷰티나 미용분야에서 동안형 얼굴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얼굴리프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얼굴리프팅 시술 중 이중 턱, 볼처짐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실리프팅’ 시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실리프팅시술은 얼굴 피부를 절개나 박리하지 않고도 인체에 무해한 특수한 실과 바늘을 이용해 주름지고 탄력이 없어 늘어진 피부는 당겨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원리로써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실리프팅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엘라스티꿈리프팅, 민트리프팅, 캐번리프팅 등 실리프팅의 새로운 소재가 개발되고 다양한 소재만큼 시술 방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엘라스티꿈리프팅 아시아 트레이닝 닥터로 발탁된 가로수성형외과 강문석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얼굴 처짐을 개선할 수 있는 실리프팅 시술의 장점은 비절개 방식의 시술로 진행돼 흉터와 통증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효과와 함께 만족스러운 리프팅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실리프팅은 대부분 녹는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가 6개월에서 1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지만, 근래에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엘라스티꿈리프팅은 실이 아닌 탄성이 높은 실리콘 밴드를 사용하기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원장은 “실리프팅을 고민하는 젊은층 및 중년층까지 나이대에 따라 고민하는 시술 부위가 다르고 개개인의 피부 탄력 상태, 처짐 상태, 적응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실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다양한 성형외과 전문의 상담할 것을 권한다”며 “병원 내에 전문 마취 시스템 및 안전 시스템을 갖춘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