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헬로마인드케어’,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진행

입력 2018-08-24 16:15
사진 - 헬로마인드케어 앱 심리검사 선택 화면

현대사회는 경쟁이 심하고 그에 수반되는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분열증, 조울증, 강박증,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등 과 같은 정신병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심리적 요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전문기관에서의 심리상태 분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가는 것에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다.

심리검사는 특성상 좋고 나쁨이 없으며, 같거나 다른 범위에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심리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자기를 분석함으로써 대인관계, 가족, 업무, 진로 등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에 ㈜에임에드는 모바일 앱으로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헬로마인드케어를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이용도가 높은 MBTI 성격유형검사 및 애니어그램 등 총 8종의 전문심리검사를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모바일 플랫폼의 이점을 살려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오프라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진로, 성격, 스트레스 등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해석상담 패키지’를 통해 공인된 전문상담사가 각각의 결과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 및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헬로마인드케어 담당자는 “현대인들의 외로움과 고민,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자신의 내면을 먼저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그레이드 및 해석상담 패키지 출시를 계기로 보다 많은 이들이 치유와 안정을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