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만날때 입을 한복과 함께'

입력 2018-08-23 16:40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남측의 정영기(84.오른쪽)할머니가 상봉 때 입을 한복 옆에 앉아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24∼26일 열리는 2차 상봉에서는 북측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83명과 동반 가족들이 남측가족 337명을 만날 예정이다. 정 할머니는 북측의 오빠를 만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