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월디 장학회에 신포중앙새마을금고 200만원 기탁

입력 2018-08-23 14:01 수정 2018-08-23 14:02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오른쪽)이 21일 신포중앙새마을금고 이복식 이사장으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홍인성)는 지난 21일 신포중앙 새마을금고 이복식 이사장이 중구 월디장학회에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신포중앙 새마을금고 이복식 이사장, 신포중앙 새마을금고 이철민 부장 및 월디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포중앙 새마을 금고는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고로서 건실한 성장과 함께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랑의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새마을금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복식 이사장은 “이번 월디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신포중앙 새마을 금고가 장학기금 확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며 신포중앙 새마을금고 이복식 이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