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문화예술네트워크 제2회 포럼 ‘장애예술과 사회적 포용’

입력 2018-08-22 14:53 수정 2018-08-22 14:54

제2회 발달장애예술포럼이 22일 오후 3시30분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농석회의실 220동 533호에서 발달장애문화예술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다.

정병은 수석연구원은 “지난 7월초 첫번째 발달장애예술포럼에 이어 두번째 포럼을 진행한다”며 “ 백여년만의 폭염을 피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인 하순으로 날짜를 정했다”고 귀띔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구로 활약 중인 장혜영 감독이 동생 혜정씨의 예술수업 및 활동에 관한 생생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정 수석연구원은 “강연을 허락해줘서 무척 고맙다”며 “특별히 미공개 영상도 준비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포럼에는 자폐인 최초로 인하대에서 문화예술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윤은호 박사 등 발달장애인 당사자들도 참석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