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프로필에 아이 발 사진” 윤정희, 극비 결혼 이어 지난해 출산

입력 2018-08-21 21:43
배우 윤정희 트위터 캡처

배우 윤정희가 지난해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21일 연예계 관계자를 인용해 윤정희가 지난해 5월 아이를 출산한 뒤 가까운 지인에게만 이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정희는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에 아이의 발 사진을 찍어 올려뒀다. 윤정희는 2015년 5월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일반인 남성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뒤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현재 육아와 내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희는 2003년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 작품은 2014년 JTBC 드라마 ‘맏이’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이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