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국제웹영화제 서울웹페스트에 본선 참가작으로 초청된 ‘꿈꾸는 하루’는 시상식에서 해외 웹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웹페스트, 독일의 기센웹페스트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돼 전 세계에 인천재능대학교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연출을 맡은 인천재능대학교 서석돌 교수는 “앞으로도 인천재능대학교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는 전위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웹드라마‘꿈꾸는 하루’는 학교 구성원이 기획에서 제작까지 인천재능대학교 구성원들 중심으로 자체제작 했다는 점에서 준비 과정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은 촬영을 지원하는 등 산업현장 직무중심교육을 구현하는 전문대로서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총 15분 분량 5부작으로 이루어진 웹드라마‘꿈꾸는 하루’는 인천재능대학교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로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