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입력 2018-08-21 13:31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수표동 세븐일레븐 본사 17층에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갖춘 최첨단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체험해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작지만 모든 것이 구비된 미니 편의점 구현을 위해 고객 수요가 높은 5개 카테고리(음료, 스낵, 푸드, 가공식품, 비식품) 약 200여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상품 선정은 전사적으로 매출이 높은 베스트 및 필수 상품 중 소용량 상품 위주로 구성했으며 담배와 주류는 기본적으로 제외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세븐일레븐 본사 17층에 2곳을 포함해 롯데기공과 롯데렌탈 본사에 각각 1곳씩 총 4곳에서 시범 운영하며, 빠르면 9월부터 실제 가맹 모델로서의 상용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