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퀘어, 콘텐츠마케팅 포럼 성료 “이제는 콘텐츠마케팅이 회사를 먹여살린다”

입력 2018-08-21 10:20

미디어스퀘어가 지난 17일, 미디어스퀘어 본사에서 콘텐츠마케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콘텐츠마케팅과 데이터 드리븐’이라는 주제로 진행 됐다. 포럼에는 주요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안정모 대표는 “기업마케팅에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콘텐츠마케팅이 기업 마케팅에 매우 중요한 위치로 옮겨지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콘텐츠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광고 방식 위에 유행하는 콘텐츠만 얹거나 SNS 채널운영 정도로 치부해 버리는 기업이 많다”고 지적하며, “새 포도주는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 과거의 패러다임에 얽매여 실패한 마케팅을 답습하거나 소극적으로 채널운영 정도의 콘텐츠 마케팅 시장에 발만 담그는 전략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적극적인 콘텐츠마케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 마케팅을 하기 좋은 플랫폼이 시장에 많이 출시됐고, 각 플랫폼사는 데이터드리븐 (DATA-DRIVEN)하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면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완화, 소비자와 브랜드가 윈윈하는 마케팅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고객에게 적절한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여 과거보다 더 좋은 효율로 매출 성과까지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스퀘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노하우를 갖춘 PM, PD, 작가,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다수의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마케팅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성과를 내고 있으며 각종 콘텐츠, 영상제작과 데이터드리븐, 퍼포먼스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마케팅 대행사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