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하철서 총격 사건 발생…3명 부상

입력 2018-08-21 08:28

런던 북부의 지하 철도역사 앞에서 20일 밤(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3명이 총에 맞아 부상당했다고 선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런던 시경은 “20일 밤 9시 45분 런던 경찰과 구급차 본부에 킹스베리거리 북서9번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3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병원에서 부상 상태를 파악 중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