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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기쁨의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입력
2018-08-20 17:22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의 김춘식씨(80·왼쪽 두 번째)가 북측의 가족들과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
2년10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는 이산가족 89명과 동반가족 108명 등 총 197명이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