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 인사하는 이금섬 할머니

입력 2018-08-20 09:19 수정 2018-08-20 09:29

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첫날인 20일 오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남측 1차 상봉 대상자인 이금섬(92) 할머니가 상봉장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북측의 아들을 만날 예정이다.


2년10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는 이산가족 89명과 동반가족 108명 등 총 197명이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