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뮤지컬 ‘팅팅의 모험 ’

입력 2018-08-19 17:29

오는 9월 6일(목)에서 9월 9일(일) 종로 아이들 극장에서 숲아트와 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가 같이 뮤지컬 “팅팅의 모험”을 선보인다. 종로 아이들 극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 전문 공연장으로서 “키우피우 인형극축제”, “진짜, 고래?” 등 국내외 유명 작품들이 매년 공연되는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다.

이번 뮤지컬은 음악이 있는 그림책 “팅팅의 모험”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특히, 북아트 체험까지도 같이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 진행하는 45분간 팝업북 만들기 체험 활동은 이전부터 한국창작북앤아트협회가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교육박람회와 국제도서전 등 다양한 행사에서 조명을 받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도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를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팅팅의 모험”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전석 2만 5천원이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