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도 여전한 ‘깝권’…조권 훈련소 근황 공개

입력 2018-08-19 08:24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6일 비공개로 군대에 입대한 조권의 근황이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전민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권의 훈련소 근황을 전했다. 전민지는 “궁디 적응 완료. 곧 마나자 침구얌”이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동기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으로 사진 속 조권은 두 손으로 얼굴을 받치는 이른바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6일 비공개로 군입대한 조권은 기초 군사훈련이 끝나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당시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공개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2008년 보이그룹 2AM으로 데뷔한 조권은 지난해 9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