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김낙순 회장) 인천중구지사가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중구지회에서 개최하는 사랑의 쌀 나눔 및 위문공연 후원을 위해 16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중구 관내 지체장애인 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회원들 대상으로 쌀 나눔 및 위문공연을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사회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용된다.
김종선 지사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 꽃꽂이, 한국무용, 노래교실, 중국어, 일어, 요가 등 16개 종목의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