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참석하는 ‘현대家’ 노현정 단아한 근황

입력 2018-08-17 14:58 수정 2018-08-17 17:01
지난해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현대가 제사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 뉴시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근황이 포착됐다.

노 전 아나운서는 남편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16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3월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으로 들어서는 모습. 뉴시스

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 전 아나운서는 단아한 색상의 한복을 차려 입고 있었다. 그는 흰색 저고리에 옥빛 치마를 입었다. 지난해 같은 날 입었던 한복과 치마 색상만 조금 다를 뿐 디자인은 비슷하다.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예능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방송생활을 중단하고 가정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 변중석 여사 10주기 기일을 하루 앞둔 8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뉴시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