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2018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 결과 완도지역 고교 출신이 19명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임용후보자 33명 가운데 완도고 출신 16명, 마이스터고인 완도수산고 출신 3명이 최종 합격했다.
완도군은 2007년부터 명문학교 만들기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지역 고교 출신 공직 임용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완도고 56명, 완도수산고 13명 등 총 6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완도군 신규 임용 후보자 19명이 지역 고교 출신
입력 2018-08-17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