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몬(대표이사 윤경민)은 현재 DM플랫폼을 통해 마이닝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플랫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터넷이 접속되면 어떤 전자제품이든 채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테스트 시범 완료 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다몬 관계자는 “이 기술에 R2X가 접목될 것이며, 채굴 또한 메인넷이 출시되자마자 연동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다몬에서 출시 예정인 결제플랫폼 스마트웰렛은 결제, 코인판매와 구매, 개인송금과 입금, 개인 간 커뮤니케이션 등을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거래소 오픈에 대해서는 “현재 R2X재단에서 공식 인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오픈 일정은 R2X재단에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R2X재단에서는 상장 후 R2X플랫폼을 이용한 기업과의 MOU 등을 통해 추가 코인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다몬은 제주다몬과 각 지사의 몰 운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R2X재단에서는 해외사업을 주업무로 연계하고 있다.
윤경민 대표이사는 “R2X는 8월 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기업으로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따뜻한 응원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다몬 “글로벌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
입력 2018-08-17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