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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사관 앞 거리행진 "일본은 전쟁범죄 사죄하라"
입력
2018-08-15 15:27
제73주년 광복절인 15일 부산 동구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회원 등 500여 명이 정부와 일본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 뒤 일본총영사관 주변을 도는 거리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외교 적폐인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즉각 파기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전쟁 범죄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더 이상 막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