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관리는 우리에게 맡겨요!" 기특한 장성 학생들

입력 2018-08-14 17:25

제73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장성역 광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형상화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장성 중·고등학교 재학생 6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평화나비'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정비하고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