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사망설? 소속사 “황당해서 말 안나와”…현재 상태는?

입력 2018-08-14 14:42 수정 2018-08-17 16:42

14일 오전부터 SNS를 중심으로 배우 김아중이 사망설 지라시가 번졌다. 내용도 꽤 구체적이었다. 13일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식이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TV리포트에 “멀쩡히 있는데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루머가 퍼지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김아중 씨는 영화 관련해서 일이 있어서 이동 중”이라며 “본인도 당황하고 황당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사실이 더 퍼지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조치를 취하겠다”며 “심각해질 경우 강경대응을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