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조양호 회장 검찰에 고발키로

입력 2018-08-13 14:07

정창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정책과장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한진그룹의 지정자료 허위제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날 한진그룹이 상호출제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공정위에 제출하는 자료에서 총수일가가 소유한 4개 회사와 62명의 친족 정보를 누락한 행위에 대해 동일인인 조양호 회장을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