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밤”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호텔 수영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은 민소매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다.
한혜진은 이어 “♥hm”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hm’이 연인 전현무 이니셜을 뜻하는 것이냐는 댓글을 달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고, 전현무가 찍어 준 사진을 한혜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는 2003년 YTN 앵커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뒤 MC로 전향했다. 한혜진은 유명 모델로 활약하다가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