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물리적 지방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방법은?

입력 2018-08-10 10:15
사진 - 베르니클리닉 이경락 원장 강의모습

여름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노출이 잦아진다. 이와 함께 자연스레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굶거나 식욕억제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다이어트는 요요와 부작용 때문에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추세이다. 안면윤곽 및 체형교정의 최신 뷰티 트렌드는 실제적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해(true lipolysis)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근 상위 1%를 중심으로 악센트프라임 기기를 이용한 튠라이너와 튠바디 시술이 다이어트 시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튠라이너는 이중 턱을 없애 페이스 라인을 갸름하게 만들고, 튠바디는 복부, 허벅지 등 시술 부위 사이즈를 정확하게 감소시켜 준다. 일명 청담동 레이저라 불리는 악센트프라임은 미용레이저 전문회사인 이스라엘 Alma社가 개발한 레이저로 통증이 없고, 마취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튠라이너와 튠바디는 전세계 최초로 종파, 횡파가 결합되어 3차원으로 작용하는 초음파 기술력으로 이를 ‘3D 입체초음파’라 한다. 냉동지방분해, HIFU 등 기존의 다이어트 장비는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신경손상, 피부화상 등의 부작용의 위험을 갖고 있다.

그에 비해 ‘3D 입체초음파’를 이용하는 악센트프라임 튠라이너, 튠바디는 안전한 지방세포파괴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신경손상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기존의 장비로는 시술이 어려웠던 이중턱, 팔뚝, 종아리 등의 부위에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으며, 복부, 옆구리, 허벅지에는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성동구 베르니포레의원 이경락 원장은 “다이어트 시술을 고민할 때는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실질적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시술’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또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라클주사와 튠라이너, 튠바디 시술을 병행함으로써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세포파괴를 유도할 수 있어 안전하고 요요현상이 없는 안면윤곽교정, 체형교정을 고민하고 있다면 미라클 튠라이너, 튠바디 시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미라클주사는 ‘지방세포파괴(lipolysis)’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베르니클리닉 만의 독자적인 주사요법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윤곽주사가 시술 후 일시적으로 볼륨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에 비해, 미라클주사는 ‘실질적인 지방세포파괴주사’로써 시술 후 영구적인 지방볼륨감소를 유도한다. 미라클주사를 이용하여 ‘화학적인 지방세포파괴(chemical lipolysis)’를 유도하고, 악센트프라임 튠라이너, 튠바디를 이용해 ‘물리적인 지방세포파괴(physical lipolysis)’를 유도함으로써 이중턱, 바디 등의 사이즈 감소를 위한 효율(efficiency)과 안전성(safety)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