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예약 혜택은 기어 아이콘X

입력 2018-08-10 09:00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을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블루투스를 탑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S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블루 모델은 옐로우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이 제공된다. 가격은 135만3000원이다.

자급제폰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스페셜 에디션을 예약한 고객은 정식 출시 3일 전인 21일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갤럭시 노트9 128GB 모델은 이통 3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4500원이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