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WORLD TOUR LOVE YOURSELF)’ 일정에 뉴욕 시티 필드 공연 일정을 추가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9일 공식 팬카페와 SNS에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를 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6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콘서트를 연다. 관중석은 4만석 규모. 한국 가수가 미국에서 스타디움을 대관해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오는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일본 등 16개 도시에서 33차례 펼쳐진다.
이재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