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폭염·가뭄 몸살... 갈라진 강바닥 드러낸 이란 자얀데 루드강

입력 2018-08-08 17:19

이란 이스파한의 자얀데 루드강을 가로지르는 시오세 폴 교량 아래 강바닥이 지난 7월10일 수년 간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거북 등처럼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이란 중부 지역 농부들은 정부의 치수 관리 실패를 비난하며 정부에 가뭄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