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과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일간스포츠는 8일 “정준영과 지연은 연인관계가 맞았다. 두 사람은 측근들에게 스스럼없이 교제 사실을 밝히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지인들은 “둘이 본인 입으로 직접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며 “처음 열애설이 제기됐던 지난해 4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준영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를 확인했다”며 “현재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로 이름을 알린 정준영은 음악은 물론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연은 2009년 아이돌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2017년을 끝으로 티아라가 소속사와 결별을 선언하자 지난 4월 중국 기획사 롱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 활동을 준비중이다.
이재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