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간판 교체 하던 50대 감전사

입력 2018-08-07 19:41 수정 2018-08-08 09:08

충남 부여군 부여읍 한 시장에서 7일 오전 8시 55분쯤 간판 교체작업을 하던 A씨(55)가 감전돼 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간판을 교체하기 위해 전선을 자르다가 감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원은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