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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 비서 아파트서 투신 사망 "휴가 중에…"
입력
2018-08-07 11:26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수행비서 A(38)씨가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오전 0시40분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바닥에서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김진태 의원의 운전 담당 6급 비서였던 A씨는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개인적인 채무 관계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은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