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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산책중 벽돌 날아와…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8-08-06 17:55
사진=YTN 캡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산책하던 주민을 향해 누군가 벽돌을 던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30분쯤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고양이와 산책하던 주민 A씨 앞 불과 3~4m 떨어진 곳에 벽돌이 떨어졌다.
다행히 A씨는 벽돌에 맞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벽돌을 던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벌이고 있다.
원은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