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성 아그네스 성당 설립 50주년 기념식

입력 2018-08-06 17:45

5일(현지시각) 미국 LA 성 아그네스 성당에서 설립 50주년 기념미사와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경숙 마리아 사회로 Bishop Edwaed W. Clark 교구장이 집전한 50주년 기념 미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당에서 경건히 드리고 옥외에 설치한 무대 기념식에서는 최대제 로베르토 신부와 총회장 임주빈콜배의 인사와 Bishop Edwaed W. Clark 교구장과 한국에서 온 한국예수회 부관구장 성 아그네스 성당 David Matz 신부의 축사와 임주빈 총회장의 50년 경과보고, 주빈들의 축하 케이크 커팅이 있은 후 축하 공연을 가졌다.


“성 아그네스 성당은 1967년 9월 USC 대학 재학생들이 모임으로 시작 1968년 3월 한국어 첫 미사를 캠퍼스에서 드렸다. 그해 5월 16일 한국 가톨릭 협회를 발족시키고 8월 5일 이종순 로랜스 신부 집전으로 미주지역 첫 한국어 미사를 봉헌 한 것을 성 아그네스 설립으로 정했다고“고 총회장 임주빈 콜비는 성당설립 50주년 경과보고에서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