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안에 결혼한다”고 했지만…장수원, 4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별

입력 2018-08-06 17:00
사진=뉴시스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6일 이데일리는 장수원이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의 SNS에는 현재 장수원과 관련된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장수원의 결별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장수원은 2014년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3년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수원의 전 여자친구 또한 지난해 불거진 ‘장수원 여자친구가 젝스키스 해외 스케출에 동행한다’는 논란에 대해 “제가 스트레스 안 받고 욕 안 받고 살 길은 헤어지는 것 그거 딱 하나지만 그럴 생각 없다”고 장수원과의 관계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인기를 모은 장수원은 MBC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를 계기로 젝스키스 멤버들과 재결합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현숙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