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미모를 뽐냈다.
안재현은 3일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하얀 셔츠를 가슴 바로 위까지 풀어헤친 채 그윽한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턱을 살짝 치켜들어 목젖을 강조했다. 목젖 아래 있는 목걸이와 쇄골도 눈에 띈다.
팬들은 댓글에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 어떻게 갈수록 잘생겨지냐” “더워서 짜증내고 있었는데 사진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환호했다. 한 외국인은 번역기를 사용한 듯 “나는 오늘 당신의 잘생긴 얼굴을 봐서 기분이 좋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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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활동하던 안재현은 2012년 JTBC 예능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다시 만난 세계’ 등과 영화 ‘패션왕’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 활약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