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최저임금 재심의 거부 규탄'

입력 2018-08-03 15:59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최저임금 재심의 거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던 중 땀을 흘리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소상공인, 경제단체 등의 내년도 최저임금 재심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로써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오른 시급 835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소상공인연합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8월 29일에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에 나서는 등 직접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