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대전 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 깜짝 방문

입력 2018-08-03 15:12 수정 2018-08-03 15:13
영부인 김정숙(가운데) 여사가 지난 2일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아 '대전 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를 관람했다. 대전시 제공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대전 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에 깜짝 방문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김 여사가 지난 2일 대전시립미술관에 방문, 대전비엔날레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3일 밝혔다.

휴가 중인 김 여사는 이날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바이오아트 작품 26여점을 1시간 가량 관람했다.

김 여사는 “과학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바이오아트 작품들이 매우 흥미롭고 한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7일 시작돼 10월 24일 까지 진행되는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는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DMA아트센터를 포함해 KAIST비전관,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라자 SPACE C#,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전시관 등 대전의 다양한 장소에서 선보인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